[기사 관련 표현]
Tormentor: 고문하는 사람. 고문관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실제로 드라마를 보면 송혜교역 문동은을 괴롭히는 동창생들은 단순 폭력을 넘어 거의 고문(?)에 가까운 행동들을 하기에 이런 단어를 사용한 것 같네요.
Executioner: 망나니. 사실은 사형 집행인을 말합니다. 하지만 망나니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영어 단어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가까운 표현으로 이 단어를 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 전문으로 더 자세히 확인해 볼까요~
Song Hye Kyo Refuses To Forgive Her High School Tormentors
Upcoming drama “The Glory” has released a suspenseful new trailer!
다가오는 드라마 "더 글로리"가 긴장감 넘치는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The Glory” will tell the story of a former victim of brutal school violence who swears revenge on her bullies after becoming the elementary school homeroom teacher of her bully’s kid. Song Hye Kyo, who previously worked together with “The Glory” writer Kim Eun Sook on the hit drama “Descendants of the Sun,” will be starring as the vengeful protagonist Moon Dong Eun, while Lee Do Hyun will be playing the complicated male lead Joo Yeo Jung.
'더 글로리'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이 된 후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에게 복수를 맹세하는 잔혹한 학교 폭력의 전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앞서 히트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가 복수심에 불타는 주인공 문동은 역을, 이도현이 복잡한 심경을 가진 남자 주인공 주여정 역을 맡았습니다.
The newly released trailer begins with Dong Eun promising to wreak vengeance as her former tormentor Yeon Jin (Lim Ji Yeon) happily walks down the aisle in a white wedding dress. After plotting an elaborate revenge scheme, Dong Eun starts to approach the perpetrators of the horrific violence she suffered—Jae Joon (Park Sung Hoon), Sa Ra (Kim Hieora), Hye Jung (Cha Joo Young), and Myung Oh (Kim Gun Woo)—one by one, along with Yeon Jin’s husband Do Young (Jung Sung Il).
새로 공개된 예고편은 동은이 자신을 괴롭힌 전 동창생 연진(임지연 분)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통로를 걸어갈 때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치밀한 복수 음모를 꾸민 동은은 자신이 당한 끔찍한 폭력의 가해자인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희오라),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와 연진의 남편 하도영(정성일)에게 차례로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After realizing that her reunion with Dong Eun isn’t a coincidence, a remorseless Yeon Jin yells at her, “You should have just died back then!” Meanwhile, Sa Ra is perfectly composed as she tells Dong Eun that she doesn’t need her forgiveness, explaining, “I’ve already repented for everything I did to you, and I’ve received salvation.” Hye Jung, on the other hand, pleads on her knees as she insists, “We all make mistakes growing up, right?”
동은과의 재회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연진은 동은에게 "그때 그냥 죽었어야 했어!"라고 소리칩니다. 그런 가운데 사라는 동은에게 용서가 필요 없다고 말하는 등 "너에게 한 모든 일에 대해 이미 회개했고, 구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반면 혜정은 "우리 모두는 자라면서 실수를 하지?"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However, Dong Eun isn’t alone in her quest for revenge. Hyun Nam (Yeom Hye Ran) secretively approaches her and implores her, “I want to be on your side. Please kill for me.” Dong Eun also finds another ally in Yeo Jung, who promises, “I’ll do it. I’ll be your executioner.”
하지만, 복수를 하려는 것은 동은 혼자가 아닙니다. 현남(염혜란 분)은 그녀에게 몰래 다가가 "같은 편 먹고 싶어요. 죽여줘요." 라고 말하죠. 동은은 또 다른 조력자인 여정을 발견하게 되는데 여정은 이렇게 약속하죠. "할께요, 망나니"
The trailer ends with Dong Eun issuing an ominous warning: “You should pray to me… for you, who will fall, and for me, who will be corrupted.”
“The Glory” will be released on Netflix on December 30.
예고편은 동은이 "나에게 빌어야 해. 나에게… 추락할 너를 위해, 타락할 나를 위해…" 라는 불길한 경고로 끝납니다.
"더 글로리"는 12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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