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로 스팸을 받으셨군요! It's Seollal, and you've got Spam

Spam, invented by US firm Hormel Foods, is produced and sold by CJ CheilJedang in Korea. 미국 Hormel Foods가 개발한 스팸은 CJ제일제당이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Spam is one of the most popular gift items in South Korea, particularly during the Lunar New Year gift-giving season.

스팸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 품목 중 하나이며, 특히 설 선물 시즌에 그렇다.

 

A spam gift set typically holds stacks of cans, sometimes combined with cooking oils and other everyday condiments, in boxes of various sizes and prices. On Gmarket, the country’s largest online marketplace, Spam gift sets are sold starting from under 20,000 won ($16) to over 120,000 won.

스팸 선물 세트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크기와 가격의 상자에 햄이 담겨 있으며, 때로는 식용유 및 다른 일반 조미료와 조합하여 판매되기도 한다. 한국의 가장 큰 온라인 마켓인 G마켓에서, 스팸 선물 세트는 2만원 이하부터 12만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된다.

 

 

“Spam gained popularity as a holiday gift since the 2000s. Gift sets account for 60 percent of the annual sales of all Spam products,” said an official at CJ CheilJedang, which produces and markets Spam in Korea under a license agreement with Hormel Foods in the US.

"스팸은 2000년대부터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미국 호멜푸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스팸을 생산·판매하는 CJ 제일제당 관계자는 "선물세트가 전체 스팸 제품의 연간 매출의 6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The rising costs of living and a gloomy economic outlook are a boon for the company, as more people settle with the reasonably priced but abundantly filled Spam sets for Lunar New Year gifts.

증가하는 생활비와 우울한 경제 전망이 많은 사람들이 설 선물로 풍족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인 스팸 세트에 만족하도록 만들기에 판매사 측에는 이득이다.

 

Sales of “inexpensive” gift sets priced from 50,000-100,000 won posted a 34 percent rise in January from a year earlier, with the figures for Spam rising 11.6 percent in the same period, according to data from the nation’s largest retailer E-mart.

국내 최대의 소매업체인 이마트의 자료에 따르면, 1월에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저가 선물 세트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스팸 판매 수치가 11.6% 증가하면서 1년 전보다 34% 증가했다.

 

Indicative of Spam’s status as a go-to gift during and after major holidays, online secondhand marketplaces are inundated with posts seeking to resell gifted Spam products.

주요 명절을 전후하여 스팸 선물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중고장터에서는 선물용 스팸 상품을 재판매하려는 게시물이 쇄도하고 있다.

 

원문: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120000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