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베이커리카페1 나만 알고 싶은 제주 베이커리 & 혼술 카페 추천 - 가는곶 세화 여행은 가기 전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철저하게 검색해서 찾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아무 예정과 계획 없이 거닐다가 보물같은 장소를 발견하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나에게 제주 카페, '가는곶 세화' 는 그런 곳이었다:) 사실 세화라는 동네가 작고 조용해서 당시에는 오래 머물 생각이 없었고 코코코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을 먹은 뒤 햇빛이 너무 좋아서 조용히 동네 산책이나 한 바퀴 돌고 출발할까? 하며 나선 길이었다. 한 15분여 돌담 따라서 천천히 걸었을까? 오른쪽에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이는, 딱 봐도 카페 건물이 나오는 것이다. 사람도 많이 없는 편이었는데, 안에서는 기분 좋은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뭐에 홀린듯이 당연히 들어갔지. 이렇게 그냥 편안한 동네의 어느 한 집 같은 느낌:) 나중에 .. 2023. 3. 10. 이전 1 다음